환경을 위한 1%씩의 작은 노력
스페이드클럽서울이 2022년부터 1% for the Planet의 멤버로 합류했다.
1% for the Planet은 아웃도어를 사랑하는 두 사업가가 환경보호에 대한 책임을 자각하고 설립한 세계적인 비영리 기부단체. '파타고니아(Patagonia)'의 창립자 Yvon Chouinard와 낚시용품 브랜드 '블루 리본 플라이스(Blue Ribbon Flies)'의 창립자 Craig Mathews가 2002년 공동 설립하여 수익과 관계없이 매출의 1%를 환경에 기여하는 글로벌 프로그램이다.
우리의 모든 생산활동이 지구로부터 얻었기에 그 자원을 보호해야하는 것은 지극히 마땅한 일이다. 1% for the Planet을 통해 모인 기부금은 기후, 식량, 토지, 물, 야생동물, 오염에 대한 해결 모색을 위해 지역사회 환경단체에 직접 기부된다. 지금까지 전 세계 3,000개 이상의 기업, 브랜드, 개인이 멤버가 되어 연매출 1%를 기부, 1% for the Planet의 네트워크를 통해 약 4,200억 원 이상의 금액이 지속가능성을 위해 투자되었다.
구매금액의 1%를 투명하게 기부
앞으로 스페이드클럽서울 연 매출의 1%가 국내 비영리단체들에 기부되어 환경보호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. 친환경 패키징 등 현재 스페이드클럽서울이 제안하는 그리너리 액션과 더불어 구매하는 아이템의 1%가 기부되니 소비자 역시 지속가능한 그리너리 가치에 동참하게 되었다.
1%라는 미미한 수치에서 비롯되지만 스페이드클럽서울이 성장하는 만큼 환경에 더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을 기대해본다.